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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 며칠 전만 해도 달러가 내려오는 추세로 돌아선 것 같으니
우리 이렇게 기다리면서 돈 모아뒀다가
1,100원 선이 오면 달러 모아서 목돈도 만들고 장기전으로 수익도 크게 봅시다~
그랬었는데!!!
그게 며칠이나 됐다고 벌써 1,200원대로 내려왔다니
제가 정말 깜짝 놀라서 글을 씁니다.
환율을 맞추는 건 신의 영역이라고는 하지만
진짜 추세 한 번 꺾이면 완전히 돌아서는 것도
정말 신기합니다.
진짜 보시면 알겠지만 한 달 전만 해도
1,400원이 훌쩍 넘어섰던 터라
이대로 1,600원이 넘어갈 거니 말거니 하면서
이래저래 말들이 많았는데 어떻게 한 달만에
1,200원대로 내려오다니 정말 놀랍습니다.
뭔가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전망일까요?
아니면 우리나라가 강달러의 늪을 잘 헤쳐나가고 있는 걸까요?
뭐든 달러가 내려간다는 자체가 희망이고
뭔가 위기를 벗어난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.
이제 이런 기사들도 하나 둘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.
정말 달러 투자 공부를 슬슬 시작해볼 좋은 기회가 아닐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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