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자금 두 배로 불리기

 

투자를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?

 

자본금을 넣어 수익을 얻는 기술로 돈을 버는 행위입니다.

투자에 필요한 자본금을 만들지 못한다면?
수익률을 높일 만큼 투자에 대한 기술이 부족하다면?

투자를 하면 안 된다는 결과값이 나타납니다.

적어도 은행 이자 보다는 나은 결과값이 나올 수 있을 때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복리의 마법

 

투자에 대해 공부할 때 접하게 되는 말입니다.

복리의 마법은 무엇일까요?

72의 법칙: 복리를 전제로 자산이 2배로 늘어나는 시간을 계산하는 방식

72÷(수익률)= 원금이 두 배가 되는 시간

 

예를 들어보겠습니다.

1억으로 월 6%의 수익률을 올린다면

12개월이면 원금의 두 배, 투자금이 2억이 되는 것입니다.

정말 그렇게 되는지 눈으로 쉽게 보실 수 있도록 표를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.

 

 

매월 6%의 수익은 같지만 수익금을 합쳐 재투자를 하자
수익금도 함께 오르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.

포인트는 수익금을 그대로 투자금으로 하여 재투자를 하는 복리입니다.

월 6%의 수익이 어렵다고 느끼십니까?

 

 

KT&G 1년 차트입니다.

 

 

배당락일부터 매수에 들어가서 저점 매수를 했다면 수익률이 10%를 넘습니다.

배당락일에 대해서는 여기서 이야기했었죠.

월 100만 원 파이프라인 만들기(feat. 배당금)

 

1~2월 동안 매수를 하고 9~10월에 팔았어도 수익률이 10%가 넘습니다.

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말이죠.

10% 수익을 낸 뒤 다시 84,000원 아래에서 매수를 한다면
내년 배당일에 5.7%가 넘는 수익 실현을 또 할 수 있습니다.

1억으로 매수를 했다면 천만 원을 시세 차익으로 벌어들인 뒤
570만 원을 다시 배당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.

15.7% 수익이 되는 것입니다.

15.7%로 입력했는데 16%라고 뜨네요. 15.7% 계산된 것입니다.

 

이렇게 연 15.7% 수익으로 난 수익금을 다시 투자해서 복리효과를 더 한다면

5년 안에 투자금 두 배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.

 

생각처럼 되지 않을 것 같다면 계좌를 두 개로 분산투자할 수도 있습니다.

하나의 계좌에 5천 만원씩 2개의 계좌에 넣어둔 뒤
각각 80,000원 아래에서 저점 매수를 합니다.

하나는 시세 차익으로 목표치 10% 수익을 달성하면 분할 매도하고
하나는 배당금을 위해 그냥 놔둡니다.

그럼 시세 차익이 난 쪽에 10% 수익(500만 원)과
놔둔 쪽에서 배당금으로 발생한 6% 수익(300만 원)으로
8%의 수익을 1년에 거둘 수 있습니다.

 

수익률 8% 복리

 

9년이면 투자금이 두 배가 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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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복리의 마법으로 투자금을 두 배로 불릴 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
제 글을 봐주시는 모든 분들이 성투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.

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그 날까지!

 

 

 

월 100만 원 파이프라인 만들기(feat. 배당금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