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동산시장에 진입할 시기
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세 가지입니다.
금리, 주택 공급, 절대 가격
금리는 내릴수록 주택공급은 적을수록 절대 가격에 비해 낮을수록 오를 확률이 높습니다.
그렇다면 언제 진입하는 것이 좋을까요?
부동산에 진입하기 좋은 징후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.
첫 번째, 낙찰률이 뚝뚝 떨어질 때
전국 주거용 부동산의 낙찰율이 70%대,
서울 지역 부동산의 낙찰율이 80%대 또는 그 이하로 떨어지면
시장에 '패닉'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.
경매시장으로 전이된 거래절벽…아파트 낙찰률 3년3개월만 '최저'
[서울=뉴시스] 홍세희 기자 = 주택시장의 거래 절벽이 경매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지난달 아파트 경매 낙찰률이 3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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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거용 부동산 중에 아파트의 낙찰률이지만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.
두 번째, 미분양 물량의 증가세가 꺾일 때
주택 시장은 공급이 매우 중요한데, 공급 과잉의 압력이 완화될 때가 주택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.
일단, 공급 과잉이 이루어질 때 미분양 물량이 쏟아질 것이고,
미분양 물량이 계속 증가하다가 이 증가세가 꺾일 때가 공급 과잉의 압력이 완화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이 때는 미분양 아파트로 매입하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이라고 합니다.
미분양 4개월째 늘어 3.3만가구…인천 한 달새 두 배 급증
[서울=뉴시스] 강세훈 기자 = 집값 하락 전망이 확산하는 데다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이자 부담이 커져 매수 심리가 움츠러들면서 미분양 주택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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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래도 현재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양상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.
세 번째, 금리 인하 등 다양한 주택시장 부양 정책이 시행되는 때
2014년에는 '9.1 부동산 대책'으로 주택 시장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었다고 합니다.
현재도 보면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이 시행되었다고 하죠.
경기 집값 하락 계속…규제 풀린 양주·평택 하락폭 더 커져
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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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래가 활성화되는 것이 꼭 값이 오르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.
현재는 금리에 대한 부담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습니다.
사실 이렇게 2008년부터 10년이 넘도록 잠깐 오르다 하락폭이 큰 금리를 경험했던 사람들은
몇 달째 계속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금리를 바라보면서 매입하기가 어렵습니다.
대부분 변동금리로 매입하는 것도 결국 긴 시간을 두고 보면 금리는 낮아질 거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죠.
그리고 주택구입부담지수라는 것이 있습니다.
중위소득 가구가 해당 지역 중앙 가격의 아파트를 구입할 때
소득의 25%를 주택 구입 원리금 상황 및 이자 지출에 사용한다는 것을
수치 100포인트로 표기합니다. 이것이 '적정 수준'인 것이죠.
예를 들어 서울 집값의 평균이 200포인트가 넘어간다는 것은
적정 수준에 비해 2배가 넘는 %로 주택 구입의 원리금 상환 및 이자 지출에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.
전국 1인 이상 가구를 소득순으로 나열해서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입니다. 평균과는 다르죠.
전국 가구수가 100이라고 할 때 50번째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인 것입니다.
서울 집값이 물론 버블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다른 지역에 비해 가치가 높은 자산임으로 다를 수 있습니다.
현재로서 부동산에 진입하기 좋을 때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.
하락기에 진입 정도 했다고 볼 수 있겠지요.
물론 이렇게 몇 달, 혹은 몇 년의 하락기가 이어질 수도 있고
금리가 내림세와 동시에 '지금이라도 사둬야겠다'는 매수세가 들어와 가격이 어느 정도 유지될 수도 있습니다.
미래는 예측할 수 없지만 기준을 두고 지속해서 지켜보다 보면
지난번 놓쳤던 기회가 다시 올 수 있습니다.
우리 모두 그때는 놓치지 말고 성투합시다!
집값이 오르는 이유
첫 번째, 공급에 비해 높은 수요 간단하지만 뭐든 값이 오르내리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따르기 때문입니다. 사고 싶은 사람이 많은데 물건이 적으면 값은 오릅니다. 사고 싶은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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